산지 2달이나 됫는데 ㅠ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처음에 삿을떄는 흥분을 감추지못해
포장을 뜯고 머리에 썻는데 세상에나...
내가 이런걸 왜삿지 라는 마음만 들뿐
내 돈이 너무 아까워 그날은 잠을 설쳣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ㅠㅠ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계속 땅을치며 후회했죠
그러다가 이대로는 않되겠다 싶어서 가발나라에 들어와서
뺵콤이라는 것도 쫌 배워보고 이래저래 하니
그래도 처음보다는 자연스럽더군요
머리 자르기전 사진은 하나 밖에 없는데 ㅠㅠ 저 마스크 쓴 사진이 그겁니다 ㅠ
나머지는 머리 자르고 난후~
머리자르러 갈떄 막상 부끄럽더군요 그래서 가발쓰고 모자쓰고 그렇게 미용실로
아침일찍 갔습니다 쭈볏쭈볏서서 미용실누나에게
누나 나 이거 가발인데..ㅠㅠ 그리고 하시는말 "어머진짜? 난 니 머리인줄 알았어"
자르지 않아도 자연스러웠던가....난 어색하던데ㅠㅠ 그리고 자르면 서
이래저래 감탄을 하시는 누나 정말 자연스럽다며 그리고 얼마인지 물어보시길래
말해줬더니 겨우 그거 밖에 않하냐고 놀래는 누나 ㅋㅋ ㅋ한 50만원 하는줄 알았다고 말하는ㅋㅋ
그리고 짜르고 나서 와! 세상에나 너무 자연스러워지더군요
옛날에는 밖에도 못쓰고 나갔는데 이제는 아주그냥 시시떄떄로 쓰고 나간답니다~
고마워요 가발나라 ㅠㅠ 과자도 맛잇게먹었어요
가발나라 써비스 짱♥ 고마와요